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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주진우 "전재수, 후보직 아니라 국회의원직 내려놓고 수사 받아야"

  • 등록: 2026.03.24 오전 11:00

  • 수정: 2026.03.24 오전 11:04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 /연합뉴스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 /연합뉴스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이 24일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후보직이 아니라 국회의원직을 내려놓고 수사와 재판을 받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부산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주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통일교가 준 까르띠에 시계를 전재수와 가까운 지인이 수리를 맡겼다"며 이같이 말했다. 주 의원은 합수본이 통일교의 까르띠에 시계 중 하나를 전재수 의원 지인이 수리 맡긴 기록을 확보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공유했다.

그러면서 "합수본이 까르띠에 고유 번호를 추적해 수리 이력을 확인한 것은 전재수가 직접 받은 정황이라고 보기 때문"이라며 "2018년 전재수의 출처 불명 재산이 1억 원 증가한 것과도 퍼즐이 맞춰진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재수는 '지인이 받은 것이다'고 변명하지만 믿을 수 없다"며 "통일교 2인자 윤영호는 전재수가 까르띠에를 받았다고 명확히 진술했다"고 강조했다.

주 의원은 민주당을 향해서도 "전재수 뇌물 혐의가 밝혀지면 또다시 위장 탈당쇼 할 것이냐"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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