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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호 "김어준 본인만의 방식으로 사과…서로 오해 풀어"

  • 등록: 2026.03.24 오전 11:12

  • 수정: 2026.03.24 오전 11:22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4일 친여 성향 유튜버 김어준 씨와 만나 오해를 풀었다고 밝혔다.

대표적 친명계 의원인 한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지난 19일 김 씨 유튜브 방송에 경기지사 민주당 예비후보 자격으로 출연한 일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한 의원은 "그날(장인수 전 MBC 기자의 '공소취소 거래설' 발언에 따른) 플랫폼의 대응이 미흡했다는 부분을 지적했다"며 "방송 직후 서로 간단하게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씨가 사과하지는 않고 있다'는 사회자 발언에 "본인만의 방식으로 사과를 했다고는 생각한다"며 "(구체적으로)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허위조작 정보 관련된 망법'이 올해 7월 시행된 이후 이런 일이 발생하면 더 큰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에 대비를 해야 한다고 얘기하니 '충분히 인지하고 준비하고 있다'고 이야기 하더라"고 전했다.

한 의원은 또 송영길 전 대표가 지난 대선에서 친문계가 이재명 대통령 선거 지원을 등한시했다고 주장한 데 대해선 "지금 당이 집중해야 할 일은 불협화음 없이 지방선거를 안정적으로 치르도록 하는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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