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이란 외무부는 전날 아바스 아라그치 장관이 조현 외교장관과 통화에서 호르무즈 해협의 통항 기준을 설명하면서 "침략자(미국·이스라엘) 진영과 그들의 지원자, 후원자에 속한 배의 통항엔 닫혀있다"고 했다고 밝혔다.
아라그치 장관은 "그 밖에 다른 나라의 선박은 이란 측과 조율 하에 해협을 지나는 데 문제가 없다"면서 "미국과 시온주의 정권(이스라엘)이 핵 협상 도중 이란에 대해 군사 침략을 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 중동 상황과 호르무즈 해협의 불안정은 그들의 불법 침략의 직접적 결과"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란 외무부는 조 장관이 미나브 초등학교 학생들의 사망을 포함해 많은 이란 시민이 숨진 데 대해 조의와 유감을 표했다고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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