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숙 "서울 창동에 'K-컬쳐 넥서스' 건립"…1년 내내 K팝 무대 선보인다
등록: 2026.03.25 오전 11:01
수정: 2026.03.25 오전 11:14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윤희숙 전 의원은 25일 "서울 도봉구 창동에 'K-컬쳐 넥서스'를 건립해 미래 성장 엔진을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윤 전 의원은 이날 창동차량기지가 보이는 노원구청 옥상에서 "서울은 산업화 시대의 제조업과 정보화 시대의 IT 산업을 거쳐 현재 '새로운 성장 엔진의 부재'라는 절박한 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윤 전 의원이 구상 중인 'K-컬쳐 넥서스' 사업은 K-콘텐츠의 글로벌 파급력을 AI 기술 및 연관 산업과 결합해 서울 전체를 거대한 경제 플랫폼으로 탈바꿈시키는 '서울노믹스' 전략의 일환으로 알려졌다.
공연 기획 지원을 통해 1년 내내 K-팝 무대가 끊이지 않도록 해 국내외로부터 상시적인 유동 인구를 창출하고, 이곳을 찾은 글로벌 팬덤을뷰티, 푸드, 드라마, 웹툰, 게임, 헬스케어, 소비재 유통, 관광 등 산업으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윤 전 의원은 "과거의 팬덤 관련 산업이 단순히 보여주는 것에 그쳐 파급효과가 제한적이었다면, 서울노믹스는 팬덤의 열기를 실질적인 경제 동력으로 치환해 서울의 성장 엔진을 다시 점화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창동 K-컬처 넥서스에 상시성, 연계성, 현장성이라는 세 가지 핵심 동력을 부여해, 서울의 문화 자산과 인적 역량을 이곳에 집결시키겠다"며 "이를 통해 서울의 정체를 돌파하고 서울 경제의 재도약 기회를 반드시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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