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국제공항 건설 사업이 법원의 집행정지 신청 기각으로 중단 위기를 넘겼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5일 "서울고등법원이 새만금신공항백지화공동행동이 국토교통부를 상대로 낸 공항 기본계획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해당 소송에 보조참가인으로 참여했는데, 법원은 집행정지 요건인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와 긴급성이 인정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원고 측은 공항 착공 시 자연생태계 훼손 등 돌이키기 어려운 피해가 발생한다고 주장해 왔다.
원고가 결정 고지일로부터 1주일 안에 항고하지 않으면 기각 결정은 확정되고 전북도는 항고가 이뤄질 경우에도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전북도는 이번 결정에 따라 중단됐던 환경영향평가 재개를 환경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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