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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트럼프 '토요일 휴전 발표' 가능성에 촉각"

  • 등록: 2026.03.26 오전 07:26

  • 수정: 2026.03.26 오전 07:29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르면 오는 28일 토요일에 휴전을 전격 선언할 가능성에 이스라엘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25일(현지 시간) 이스라엘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은 이스라엘 당국자들이 미국이 이란에 제안한 종전안에 대한 최종합의가 마무리되기 전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휴전을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채널12 방송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에 대응해 이스라엘 지도부는 미국이 전투 중단을 선언하기 전 '최대한의 성과'를 얻기 위해 핵심 타격 목표물을 우선순위에 따라 정리하는 등 지난 24시간 동안 작전 계획을 수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자들은 "미국과 이란 간 상세하고 포괄적인 합의가 이뤄질 가능성은 여전히 낮지만, 보다 일반적인 기본 틀 수준의 합의는 실현될 수 있어 이스라엘 정부는 이에 대비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채널12 방송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다비드 바르니아 모사드 국장, 에얄 자미르 이스라엘군(IDF) 참모총장, 이스라엘 카츠 국방부 장관 등 군·정보기관 수뇌부를 소집해 긴급 대책회의를 진행했고, 이스라엘 내각의 안보 관계 장관회의도 곧 소집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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