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전체

野 조광한 "경기지사 공천, 4월 중순에 해도 돼…유승민 나와줬으면"

  • 등록: 2026.03.27 오전 11:40

  • 수정: 2026.03.27 오전 11:43

조광한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6.3 지방선거에서 경기지사 공천 기한을 두고 "4월 17~18일 이때까지라도 괜찮다"고 27일 밝혔다.

조 최고위원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민주당이 (경기지사 후보를) 4월 7일 결정한다. 그리고 (득표율) 50%가 넘지 못한다면 4월 17일 정도로 잡혀 있는 걸로 안다"며 "카운터파트(상대 후보)를 결정한다는 관점에서 본다면 그즈음에서 해도 무리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유승민 전 의원에 대해 "경기도지사 후보감으로는 현재까지 거론된 분들 중에서는 가장 적합도가 높지 않냐"며 "저만 같아도 유승민 전 의원께서 좀 나와주셨으면 하는 소망"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장동혁 대표도 유승민 전 의원과 접촉을 직접적이었든지 간접적이었든지 아니면 대면이든지 유선이든지 의견 교환은 있으셨던 걸로 안다"며 "아직까지는 유승민 전 의원께서 적극적으로 의사를 명확하게 ‘경기지사에 관심 있다’라는 표현을 안 하신 걸로 저는 안다"고 덧붙였다.

조 최고위원은 박민영 대변인 재임명에 대해서 "박민영 대변인보다 더 막말한 사람들이 많다"며 "박민영 대변인 문제를 오세훈 시장이 거론한 것은 저는 굉장히 적절치 않다. 4선을 하신 서울시장이 그걸 하기에는 굉장히 저는 초라한 모습"이라고 목소리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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