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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주진우 "전재수 고발로 '공소시효 방탄벽' 허물어져"

  • 등록: 2026.03.27 오후 16:44

  • 수정: 2026.03.27 오후 17:01

/주진우 의원실 제공
/주진우 의원실 제공

부산시장에 출마한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고발한 뒤 "공소시효의 방탄벽은 허물어졌다"고 27일 밝혔다.

주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까르띠에 시계를 받았다는 지인이 도대체 누구냐"라며 "본인이 직접 받으면 뇌물죄, 지인이 받으면 제3자 뇌물죄 아니냐"라고 했다.

전 의원이 통일교에서 700만원 상당의 까르띠에 시계를 받았다는 의혹을 겨냥한 것이다.

주 의원은 "전재수 의원이 천정궁을 방문한 물증까지 합수본이 잡았다는 보도가 나온다"라며 "지역 보좌진이 PC 밭에 버린 것도, 서울 보좌진이 문서 갈아버린 것도 다 모르냐"라고 지적했다.

이어 "통일교 인사가 같은 시기에 똑같이 진술했는데 왜 야당 인사만 구속하냐"라며 "부산 사람답게 당당하게 사실을 밝히라"라고 촉구했다.

주 의원은 이날 오후 전 의원을 허위 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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