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전체

이혁재 "아스팔트 청년도 소중한 자산…장동혁 중심으로 승리"

  • 등록: 2026.03.28 오후 17:05

  • 수정: 2026.03.28 오후 17:42

개그맨 이혁재 /연합뉴스
개그맨 이혁재 /연합뉴스

폭행과 빚투 논란으로 당 일각에서 해촉 요구까지 나온 방송인 이혁재씨가 28일 국민의힘 광역의원 비례대표 청년 공개 오디션 결선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장동혁 대표 중심으로 지방선거 승리에 집중하자”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서울 강서구에서 6·3 지방선거 광역의원 비례대표 후보 선발을 위한 청년 공개 오디션 결선을 열고, 본선에 이어 이씨를 심사위원단에 포함시켰다.

행사에 참석한 장동혁 대표는 “심사위원들은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평가해달라”며 “누가 더 국민의힘의 방향을 이해하고 함께 갈 수 있을지를 기준으로 심사해달라”고 말했다.

이씨는 자신의 과거 논란에 대해서는 별도 언급하지 않은 채 “아스팔트 위에서 시위하는 청년도, 이 자리에서 경쟁하는 청년도 모두 소중한 자산”이라며 “더 이상 사분오열하지 말고 장동혁 대표 중심으로 지방선거 승리에 집중하자”고 밝혔다.

이씨는 2010년 폭행 사건, 2014년 임금 체불, 2024년 고액·상습 체납 문제 등으로 여러 차례 논란을 빚은 바 있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폭력 전력으로 물의를 일으킨 인물이 청년 후보를 평가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