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에서 운항 중이던 유람선이 강바닥에 걸려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서울 서초소방서는 이날 오후 8시30분쯤 서울 서초구 반포대교 인근에서 "배에서 연기가 나고 빙글빙글 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출동한 소방 당국은 유람선 승객들을 구조정에 옮겨 태워 육지로 이송해 오후 9시 37분쯤 승객 359명을 전원 구조에 성공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사고가 난 배는 운행을 시작한지 30분 만에 수심이 얕은 구간에 진입했다가 강바닥에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