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과학기술정보통신부·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인터넷진흥원 등이 모여 출범한 '범정부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 운영 이후 보이스피싱 범죄가 30% 이상 급감했다.
29일 통합대응단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발생한 보이스피싱 범죄가 전년 동기 대비 31.6% 줄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29일 출범한 통합대응단이 파악한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의 보이스피싱 범죄는 6687건으로, 전년 동기 9777건에 대비해 3090건 감소했다.
피해액 역시 5258억 원에서 3870억 원으로 26.4% 감소했다.
박성주 국가수사본부장은 "지난 6개월은 흩어져 있던 국가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해 피싱 범죄를 원천 차단하는 기본 체계를 마련한 시간이었다"며 "더 집요하게 사기범들을 추적하고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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