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이 29일 서울에 벚꽃이 피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예년보다 따뜻한 날이 이어지면서 최근들어 서울에 벚꽃이 일찍 찾아오는 추세를 보여왔다. 올해 서울 벚꽃은 지난해(4월 4일 개화)보다 엿새, 평년(4월 8일)보다 열흘 일찍 폈다. 영등포구 여의도동 윤중로에도 이날 벚꽃이 폈다.벚꽃은 피자마자 만개하는 특성을 지니는데, 꽃 만발은 관측목 80% 이상에 꽃이 활짝 피는 상태일 때다.
서울의 평년 벚꽃 만발일은 4월 10일이다.
서울의 벚꽃 공식 개화는 종로구 서울기상관측소 앞마당에 있는 왕벚나무(관측목) 한 가지에서 세 송이 이상이 필 때 발표된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