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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코로나 백신 피해자 "신속히 보상"

  • 등록: 2026.03.29 오후 18:13

  • 수정: 2026.03.29 오후 18:14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서울시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후 이상 반응 피해자에 대한 신속한 보상을 위해 밀착 지원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시는 "작년 10월 코로나 예방접종 피해보상 등에 관한 특별법 시행 이후 이상 반응 피해자에 대한 보상 범위가 확대됐으나 피해보상 절차가 지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시는 질병관리청 심의 이전 단계부터 피해보상 신청자들의 서류를 직접 검토해 보상이 더 빠르게 이뤄질 수 있게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 사례에 대해 의사와 역학조사관으로 구성된 '시 전문지원단'이 심층적인 분석과 인과성을 정밀 검토한다. 이 과정에서 보완이 필요한 부분이 보이면 신청자에게 안내해 질병관리청 심의 단계에서 신속하고 합리적인 판단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또, 의료·심리 지원과 법률 상담을 강화하고 시립병원은 피해보상 신청자 중 취약계층에 진료를 지원한다.

조영창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서울시는 피해보상을 신청하고도 오랜 시간 기다리고 있는 시민과 그 가족의 아픔에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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