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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새 앨범 '아리랑' 글로벌 돌풍…'빌보드 200' 통산 7번째 '우뚝'

  • 등록: 2026.03.30 오후 21:44

  • 수정: 2026.03.30 오후 21:54

[앵커]
BTS의 새 앨범 '아리랑'이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영국 오피셜 차트에 이어 미국 빌보드 앨범 차트에서도 정상에 올랐습니다.

류주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빌보드 차트는 세계 최대 음악 시장인 미국에서 가장 파급력 있는 음악을 가리는 지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빌보드 200'은 가수의 브랜드 파워를 상징하는 주요 차트입니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이 쟁쟁한 팝 스타들을 제치고 이 차트에서 또 다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2018년 한국 가수 최초로 정상에 오른 뒤 벌써 7번째입니다.

김헌식 / 문화평론가
"이전보다도 방탄소년단의 팬덤이 넓어지고 깊어졌다라는 점에서 2027년 그래미어워즈까지 그들의 로드맵은 계속될 것으로 예측할 수 있겠습니다."

내용 면에서도 압도적입니다.

'빌보드 200'은 실물 음반 판매량에 스트리밍 횟수와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합산해 순위를 매깁니다.

BTS는 2014년 집계 방식이 바뀐 이래 전 세계 그룹 중 최고 성적을 냈습니다.

전산 집계를 시작한 1991년 이후 최다 LP판매 기록도 갈아치웠습니다.

새 앨범 아리랑은 영국 오피셜 차트 1위에 이어 미국 빌보드까지 세계 양대 차트 정상을 동시에 거머쥔 겁니다.

이제 관심은 내일 발표될 메인 싱글 차트, '빌보드 핫 100'입니다.

앨범에 이어 싱글 차트까지 동시에 석권하는 '더블 크라운'을 달성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립니다.

TV조선 류주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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