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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측 "여직원 의혹, 도의 넘어선 네거티브…11명 함께 한 공무출장"

  • 등록: 2026.03.31 오전 10:49

  • 수정: 2026.03.31 오후 14:33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 /연합뉴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이 제기한 ’여직원 해외 출장 동행‘ 관련 의혹에 대해 31일 “인간적 도의를 넘어선 무도한 네거티브”라고 했다.

정 후보 측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근거 없는 네거티브에 대해서는 응당한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 후보 측은 “2023년 국제참여민주주의포럼 참석은 주최 측인 멕시코선거관리위원회 등의 공식 초청에 따른 것”이라며 “당시 김두관 국회의원과 이정옥 전 여성가족부 장관, 이동학 전 민주당 최고위원, 지방의원 3인, 지자체 공무원 등이 포함된 11명의 한국 참여단이 함께 소화한 정당한 공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시 정 구청장과 동행한 직원은 해당 업무 담당자일 뿐만 아니라 참여단의 전체 실무를 담당했다”며 “단지 여성 공무원이라는 이유로 문제를 삼는 것은 인간적 도의를 넘어선 무도한 네거티브”라고 비판했다.

이어 “공무국외출장 심사의결서에 성별 오기는 구청 측의 단순 실수였으며, 외부에서 자료 요청 시 통상적으로 성별, 생년월일 등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정보를 가리고 내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강조했다.

정 후보 측은 “당시 멕시코 일정은 멕시코시티(포럼, 3박 4일) - 메리다(서밋, 2박 3일) - 칸쿤(경유, 2박)”이었다며 “한국 참여단 11인은 이 일정을 함께 소화했고, 메리다에서 일정 종료 후에 다음 일정을 위해 경유지로서 항공편이 많은 칸쿤을 선택한 것 뿐”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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