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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종량제 봉투 재고 충분…지엽적 문제 과장돼"

  • 등록: 2026.03.31 오전 10:53

  • 수정: 2026.03.31 오전 10:55

이재명 대통령이 31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31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종량제 봉투에 대한 논란과 관련해 "실제로 보면 재고가 충분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31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대응하기에 따라 얼마든지 대응할 수 있는데도 아주 지엽적인 일부 문제들이 과장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국가 정책적으로 보면 충분히 재고도 있고 원료도 있는데 특정 지자체들의 준비가 부족해 문제가 생기면 인근 지자체와 협력해서 해결할 수 있다"며 "지방 정부들에 대해서 좀 더 엄격하게 지도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또 "정부의 위기 대응 노력과 관련해 온라인에서 무분별하게 허위 가짜 정보들이 유포되고 있다"며 "이 점에 대해서 수사 기관들도 엄정하게 신속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위기의 파고가 높아지고 있지만 우리 대응 여하에 따라서 이번 전쟁이 전화위복의 기회가 될 수도 있다"며 "정부는 당면한 위기 극복과 함께 중장기 차원의 공급망 리스크 보완에도 속도를 내주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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