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31일 "환율·물가·유가 관리 상황과 대응 방안을 점검하기 위한 여야정 긴급 원탁회의 개최를 제안한다"고 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중동리스크로 인한 경제 불안이 안정세를 되찾을 때까지 국정조사와 특검법 개정 등 일체의 정쟁을 중단하자"며 이같이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란 전쟁의 장기화는 이미 현실이 됐고, 그에 따른 민생 경제 위기도 현실이 됐다"며 "민생이 위협받는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에서 국회에서는 악마의 편집으로 조작된 음성 파일 하나를 붙잡고 이재명 대통령 공소 취소를 위한 국정조사 정쟁에 몰두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집권여당이 한가하게 공소 취소나 조작 기소 문제에 매달리고 있는 것은 국민들이 볼 때 참으로 개탄스러운 현실"이라며 "정치권이 잠시라도 정쟁을 내려놓고 민생을 위해 여야가 힘을 합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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