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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억지 민원과 고발 당하며 잃어버린 1년 보내"

  • 등록: 2026.03.31 오후 14:56

  • 수정: 2026.03.31 오후 15:03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각종 논란과 구설수에 휘말렸던 지난 1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백 대표는 31일 주주총회에서 “수많은 억지 민원과 고발을 당하면서 잃어버린 1년을 보냈다”며 "거의 모든 의혹이 무혐의로 나오면서 비로소 지난해에 하지 못한 기업 활동을 시작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에는 해외 시장 확대와 인수·합병(M&A)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욕도 드러냈다.

그는 “올해엔 해외 시장 공략에 집중하겠다”며 “글로벌 기업간거래(B2B) 소스를 기반으로 미주, 동남, 유럽 등지의 기업과 사업 교류를 하고 있으며 해외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올해는 경쟁력 있는 핵심 브랜드 1~2개를 새로운 해외 거점에 전략적으로 진출할 계획도 있다”고도 했다.

가맹정 활성화와 가맹점주 우선 정책도 강조했다. 백 대표는 “주주와 점주의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음해와 공격을 일삼는 일부 유튜버와 단체에 대해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백 대표는 지난해 햄제품 가격 및 품질 논란, 농약 분무기 사용, 원산지 허위 표기 등 다양한 논란에 휩싸여 공식 사과했다. 가맹점주 허위 과장 의혹과 직원 블랙리스트 의혹 등도 제기돼 수사가 진행되었으나, 일부는 무혐의 또는 불송치결정이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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