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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전 마지막 평가서 또 '스리백' 전술…"홍명보 전술부재" 비판

  • 등록: 2026.03.31 오후 21:49

  • 수정: 2026.03.31 오후 22:02

[앵커]
내일 새벽 우리 축구대표팀이 오스트리아와 월드컵 전 마지막 평가전을 치릅니다. 분위기 반전이 중요한데, 홍명보 감독은 실패를 거듭하고 있는 '스리백 전술'을 고수하고 있어 비판이 거셉니다.

현지에서 이다솜 기자입니다.
 

[리포트]
손흥민과 이강인,이재성, 최정예 멤버가 선발 출전을 예고 했습니다.

평가전이지만,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는 위기 의식이 느껴집니다.

홍명보 감독은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아 '스리백 전술'을 계속 사용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홍명보 / 축구대표팀 감독
"저희가 지금 하고 있는 것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브라질과 코트디부아르 같은 강팀을 상대로 스리백 전술은 통하지 않는다는 게 확인된 상황입니다.

유럽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도 어려움을 토로합니다.

김민재 / 축구대표팀 수비수
"스리백이라는 자체가 훈련 시간이 많이 필요하고, 스리백을 서왔던 선수보다 포백을 쓴 선수들이 많아서..."

설영우 / 축구대표팀 수비수
"저는 제 소속팀에서도 스리백을 거의 안쓰고 하다 보니까..."

앞선 코트디부아르전에서 무기력했던 선수들도 투지를 보여줘야 합니다.

내일 오스트리아전에서 반전을 보여주지 못하면,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대표팀의 분위기는 최악으로 치닫게 됩니다.

강한 압박 축구를 펼치는 오스트리아는 3만 홈 관중의 응원까지 받게 돼 마지막 훈련에서도 여유가 넘쳤습니다.

월드컵 전 마지막 평가전은 내일 새벽 3시 반부터 TV조선에서 생중계합니다.

TV조선 이다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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