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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쓰레기 봉투 사재기' 근절 위해 1인당 구매량 제한 검토

  • 등록: 2026.04.01 오전 11:19

  • 수정: 2026.04.01 오전 11:24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1일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 종량제 봉투 사재기 문제와 관련해 “실제 수급에 지장이 없는데 일부 주민이 왕창 사버리면 떨어진다”면서 “그간 자율로 판매를 제한했는데 좀 안정될 때까지 마스크처럼 1인당 판매 제한을 좀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그는 또 “종량제 봉투 제조업체에서 원가를 올려달라고 하는 상황”이라면서 “다만 종량제 봉투 소비자가에서 원가가 차지하는 비중은 아주 낮아 종량제 봉투 가격이 2∼3배 오른다고 하는 것은 가짜뉴스”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기후부는 지자체가 1인당 종량제 봉투 구매량을 제한하도록 지침을 내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일부 지자체는 현재도 1인당 구매량을 제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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