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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공약·조직 구축 속도…5일부터 대구서 일정 소화할 듯

  • 등록: 2026.04.01 오후 14:45

  • 수정: 2026.04.01 오후 14:51

김부겸 전 국무총리 /연합뉴스
김부겸 전 국무총리 /연합뉴스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더불어민주당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대구시장 후보 공약 준비와 조직 구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 전 총리는 오는 5일부터 대구 일정을 본격 소화할 예정이다.

1일 김 전 총리 측에 따르면 대구시장 선거 공약에는 대구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여러 내용이 담긴다.

김 전 총리는 출마 기자회견에서도 여러 차례 침체한 대구 경제 상황을 언급하며 국민의힘을 겨냥했었다.

그는 핵심 공약으로 '청년들을 위한 미래 먹거리 일자리'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계 공업이나 다가오는 인공지능(AI) 기술 쪽이다.

AX(인공지능 전환) 사업과 휴머노이드 로봇산업 등과 연계한 공약도 담길 것으로 보인다.

김 전 총리가 자신의 휴대전화 번호를 공개한 뒤, 일부 시민들은 '대구 발전 계획' 등을 전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총리 측은 "대구 실정에 맞는 선거 공약을 만들기 위해 각계각층에 의견을 구하고 조율하는 과정을 거치고 있다"고 했다.

남칠우 전 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과 백수범 변호사가 각각 조직본부장, 대변인으로 정해졌다.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대구지부 등 지역 시민사회 인사들도 캠프에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총리는 부친의 기일과 조계종 총무원장 예방 등으로 인해 오는 4일까지는 서울에서 일정을 소화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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