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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전쟁 끝날까…기대감에 환율 30원 가까이 급락

  • 등록: 2026.04.01 오후 16:13

미국과 이란의 종전 기대감이 커지자 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는 전날보다 28.8원 내린 1,501.3원으로 집계됐다.

전날 환율은 1,530.1원으로 주간 거래를 마쳐,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았다.

종전 기대가 커지고 위험 선호 심리가 되살아 난 것으로 분석된다.

전날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안토니우 코스타 유럽연합 정상회의 상임의장과 통화에서 "분쟁을 끝내는 데 필요한 의지를 갖고 있다"고 말했으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곧 이란을 떠날 것"이라면서 철수 가능성을 시사했다.

국내 증시 분위기도 반전돼, 이날 코스피는 426.24포인트(8.44%) 오른 5,478.70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 투자자는 6천259억달러 순매도를 기록해, 전날에 비해 규모가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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