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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중동전쟁 비상경제 TF' 확대…"中企 지원 강화"

  • 등록: 2026.04.01 오후 16:20

  • 수정: 2026.04.01 오후 16:27


중소벤처기업부는 중동전쟁 확산에 따른 정부 비상 경제 대응체계에 발맞춰 장관과 제1차관이 각각 ‘소상공인 업계 영향’ 및 ‘대응체계’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일 ‘소상공인분야 영향 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출처:중소벤처기업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일 ‘소상공인분야 영향 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출처:중소벤처기업부)

이날 회의에서는 중동전쟁에 따른 원유 공급 제한으로 타격이 큰 플라스틱 제조 중소기업과 포장재 가격상승으로 고통받는 소상공인들의 피해 대응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소상공인 업계는 포장재 가격 인상으로 배달 비중이 높은 외식업, 소매업 중심으로 경영 애로가 특히 크다고 호소했으며, 배달 업계와 소상공인들간 상생협력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중소기업 업계는 ‘원자재·부품 수급 차질’ 및 ‘원자재, 에너지 비용 부담’이 가장 큰 애로이며, ‘유동성 지원’과 ‘물류비 지원 및 운송 인프라 확대’ 등 정부 지원이 가장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중기부는 원가 상승분 분담을 위한 공급 대기업, 위탁기업, 배달플랫폼 등과의 상생방안을 검토했으며, 수·위탁기업에 대해서는 고유가 영향 업종 중심으로 납품단가 연동 약정 준수 여부도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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