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대통령이 휴전을 원한다고 주장했지만, 이란 정부와 혁명수비대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일 자신의 SNS(트루스소셜)에 "이란의 새 정권 대통령이 휴전을 원한다"며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되고 자유롭고 안전할 때에 휴전이 이뤄질 것"이라고 적었다.
이어 "그때까지 이란을 완전히 파괴하거나, 흔히 말하듯 석기 시대로 되돌려 놓을 것"이라고 위협했다.
이란에서는 즉각 반박이 나왔다.
이란 국영TV는 에스마일 바가이 외무부 대변인이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을 "거짓되고 근거없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란 혁명수비대도 성명을 내고, "호르무즈해협은 군의 확고하고 결정적인 통제 하에 있다"며 "미국 대통령의 우스꽝스러운 행태를 통해 이 해협이 이 나라의 적들에게 개방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