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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교진 "도박중독 친구, 집에서 재워줬더니 돈과 차 훔쳐가"

  • 등록: 2026.04.02 오전 06:27

  • 수정: 2026.04.02 오전 06:36

배우 인교진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인교진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인교진(46)이 과거 도박 중독에 빠진 친구로부터 당한 피해를 고백했다.

인교진은 31일 방송된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에 출연해 인터넷 도박에 빠진 아들 때문에 고민하는 사연자 이야기를 들은 뒤 자신이 겪었던 친구와의 오랜 악연을 회상했다.

그는 “잘 지냈던 친구였는데 연락이 끊겼다가 성인이 되고 갑자기 연락이 왔다”며 “알고 보니 돈 문제였다”고 했다.

이어 “어느 날 강원도 지역 번호로 전화가 왔다. 그 친구가 ‘도박하다가 잘못됐다’고 하더라”며 “밥을 못 먹었다고 해서 20만원을 줬고, 갈 데가 없다고 하길래 우리 집에 데려와 재워줬다. 그날 밤 집에 있는 돈을 싹 가져갔다. 내 차까지 없어졌다”고 말했다.

인교진은 “경찰에 신고했더니 차가 강원랜드 가는 길에 있더라. 가다가 기름이 떨어져서 걸어서 도망간 상태였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렇게 15년 동안이나 연락이 왔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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