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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정원오 출장의혹 제기' 野 김재섭 국회 윤리위 제소키로

  • 등록: 2026.04.02 오전 10:49

  • 수정: 2026.04.02 오전 10:50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더불어민주당은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에 대한 해외 출장 관련 의혹을 제기한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하기로 했다.

문금주 원내대변인은 2일 국회에서 비공개 원내대책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전했다.

문 원내대변인은 "당 차원에서 고발하고 여러 가지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에 대응해 원내에서는 윤리위에 제소해야겠다는 논의가 있었다"며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민주당 서울시당 여성위원회는 이날 성명을 내고 "여성 공직자에 대한 낡고 편협한 인식에서 비롯된 정치공세"라며 "성별이 다른 상사와 공무를 수행하는 수많은 공직자와 노동자들에게 부당한 낙인을 씌우고 여성의 업무 수행 자체를 위축시키는 매우 해로운 정치"라고 지적했다.

앞서 김 의원은 정 전 구청장이 성동구청장 재임 중 여성 공무원과 멕시코 휴양지에 출장을 다녀왔지만 출장계획서에는 해당 직원 성별이 남성으로 표기됐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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