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군 공항 이전을 위한 예비 이전후보지에 '전라남도 무안군 망운면' 일대가 선정됐다. 앞으로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와 주민투표 등을 거치면 무안군이 이전부지로 확정된다.
국방부는 오늘(2일) '軍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국방부 장관이 광주시와 전남도, 무안군 등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거쳐 광주 군 공항 이전을 위한 예비이전후보지로 전남 무안군 망운면 일대를 선정해 통보했다고 발표했다.
예비 이전후보지 선정은 광주 군 공항 이전 절차의 첫 단계다. 이후 광주시, 전남도, 무안군 등 관계 기관 및 전문가들로 이뤄진 '이전부지 선정위원회'가 구성돼 '이전후보지'를 결정하고, 무안군의 주민투표와 유치신청을 거치면 이전부지 선정위원회가 무안군을 이전부지로 선정한다.
국방부는 그 동안 정체되었던 이전사업이 지난해 6월 대통령 주관 광주 타운홀 미팅을 계기로 대통령실 내 전담 TF가 구성되면서 무안군 이전 논의가 본격화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국방부는 지역주민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여 이전주변지역 지원계획 및 정부 정책 지원방안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책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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