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측이 미국이 지상군을 투입한다면, 맞서 싸울 국민이 700만명이 넘는다고 밝혔다.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의장은 현지시간 2일 자신의 SNS 엑스에 "전국적으로 강력한 캠페인이 벌어지고 있다"며 "일주일도 안되는 기간동안 700만명의 이란인들이 무기를 들고 조국을 지키기 위해 나설 준비가 되었다고 선언했다"고 적었다.
이란 국민 사이 SNS를 통해 항전 의지를 밝히는 것이 캠페인처럼 벌어지고 있는데, 참여한 국민이 700만명이 된다는 주장이다. 이란의 전체 국민은 9300만명 정도로 추산된다.
모하메드 칼리바프는 미국과의 협상 상대로 거론돼왔지만, 연일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을 비판하는 글을 올리고 있다.
이란 전쟁이 장기화되며, 국영언론과 정부는 국민들에게 자원 입대를 독려하고 있다. 혁명수비대는 12세 이상의 어린이도 대원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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