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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핑계로 현금 살포 추경…신재생에너지 지원은 왜 하나"

  • 등록: 2026.04.03 오전 09:54

  • 수정: 2026.04.03 오전 10:01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3일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사와 관련, "전쟁 핑계 추경, 선거 추경에서 국민 생존 추경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송 원내대표는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번 추경은 한마디로 진단은 고유가인데 처방은 현금 살포인 오진 추경, 가짜 추경"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신재생에너지 사업, 독립영화 제작비 지원, 예술인 지원, 뜬금없는 창업 지원사업 등 목적과 맞지 않는 사업들은 삭감 대상이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고유가에 신음하는 국민을 집중 지원하자며 화물차·택시·택배 종사자 70여만 명에게 60만 원의 유류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 등을 제안했다.

또 "정부가 추진 중인 차량 홀짝제 운행 방침은 반드시 전면 재고돼야 한다"며 "꼭 시행해야 한다면 희생에 대한 상응한 보상이 전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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