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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서영교 "국힘서도 내침 당한 한동훈…어디 출마할까 여기저기 기웃기웃"

  • 등록: 2026.04.03 오전 10:29

  • 수정: 2026.04.03 오전 10:33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조작기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에 본인을 증인으로 채택하라고 주장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여기저기 어디 출마할까 기웃거리는 상황 속에서 자기의 출마 위상을 만들어 보려는 의사 표시"라고 비판했다.

최근 법사위원장으로 선임되고 '공소취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된 서 의원은 3일 KBS 1라디오 '전격시사'에서 "한동훈 당시 법무부 장관은 윤석열과 함께 어마어마한 책임을 져야 하는 사람이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목소리를 높이기에는 국민의힘으로부터도 내침을 당한 사람"이라며 "그런 말을 할 자격이 없으니 국민께 사과하고 책임을 질 준비를 하고 있으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국조특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지난달 31일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과 관련해 한동훈 전 대표를 증인으로 채택할 것을 요구한 바 있다.

한 전 대표 또한 자신의 SNS에 "제가 설계했다면서 뭐가 무서워서 제가 나간다는데도 증인으로 못부릅니까"라며 "국조에 불러서 국민들 앞에서 따지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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