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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석 "한동훈, 대구보다 부산 가능성…주·한 연대 어려워져"

  • 등록: 2026.04.03 오전 11:01

  • 수정: 2026.04.03 오전 11:04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 /연합뉴스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 /연합뉴스

친한동훈계 인사로 꼽히는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한 전 대표의 보궐선거 출마 가능성과 관련해 “대구보다는 부산 이 더 유력해 보인다”고 말했다.

윤 전 대변인은 2일 CBS 라디오에서 “주호영 의원이 무소속으로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하면 대구 수성갑이 비게 되고, 이른바 ‘주·한(주호영-한동훈) 무소속 연대’ 이야기가 2주 정도 나왔다"며 "지난 1일 대구시 주최 공정경선 협약식에서 주 의원이 빨간 옷을 입고 나온 것을 보면 지금은 그 가능성이 없어 보인다”고 했다.

이어 “대구에서 보궐선거에 나설 만한 지역이 마땅치 않다면 부산 쪽이 더 현실적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부산에서는 전재수 의원이 부산시장 후보로 확정될 경우 지역구인 부산 북구갑이 공석이 된다.

전 의원은 같은 날 부산시장 출마 선언에서 “새로운 접근 방식과 자세를 가진 새로운 세대가 필요하다”며 하정우 수석을 차기 후보군으로 언급했다.

정치권에서는 전 의원과 하 수석이 부산 구덕고 선후배라는 점에서 북구갑 후임 카드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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