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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정부 들어 최대 격차' 민주48%·국힘18%…국힘 서울 지지율은 13%

  • 등록: 2026.04.03 오후 12:58

  • 수정: 2026.04.03 오후 13:05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6·3 지방선거를 두 달 앞두고 국민의힘이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지지도 격차가 현 정부 출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벌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천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 정당 지지도는 18%로 현 정부 출범 후 해당 조사에서 최저치였다.

이른바 윤어게인 노선 논란에 이어 벌어진 공천 대혼란에 대한 수습에 나섰지만, 사실상 무원칙 봉합이란 평가가 나오면서 지방선거에서 '거대 정부·여당 견제론'을 내세운 제1야당에 대한 민심 외면이 계속되는 모습이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의 지지도는 48%로 현 정부 출범 후 최고치였다.

지역별로도 서울(13%), 인천·경기(17%), 대전·세종·충청(17%) 등을 기록하는 등 대구·경북을 빼고는 민주당에 크게 밀렸다.

다만 대구·경북(TK)의 경우 35%를 기록, 민주당과 27%로 동률이었던 지난주 조사 때보다는 상승하면서 보수층 결집이 이뤄지는 듯한 흐름을 보였다.

민주당은 1%포인트(p)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접촉률은 43.0%, 응답률은 12.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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