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전체
이진숙, 대구시장 무소속 출마하나…"시민경선으로 선택 받겠다"
등록: 2026.04.03 오후 21:35
수정: 2026.04.03 오후 21:44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3일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이 자신에 대한 컷오프 결정을 유지한 채 대구시장 경선을 진행키로 한 것과 관련해 "시민경선을 통해 대구시민의 선택을 받겠다"며 무소속으로 선거에 나설 수 있음을 시사했다.
이 전 위원장은 "대구를 살리고 대한민국을 살리는 데 앞장서서 이 한몸 바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날 법원에서 주호영 의원의 가처분 신청이 기각된 것을 거론하며,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와 박덕흠 공관위는 이 기각 결정을 근거로 이진숙과 주호영을 경선에 배제한 채로 대구시장 경선을 그대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는 6·3 지방선거를 패배로 이끄는 자폭 결정"이라며 "당심과 민심을 따르지 않는 당 대표는 당 대표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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