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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운전 체포돼도 내사랑"…우즈 공개 응원한 트럼프 전 며느리

  • 등록: 2026.04.04 오전 09:41

  • 수정: 2026.04.04 오후 12:36

타이거 우즈와 버네사 트럼프. /타이거 우즈 SNS
타이거 우즈와 버네사 트럼프. /타이거 우즈 SNS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 며느리인 버네사 트럼프가 연인인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를 공개 응원했다.

버네사는 3일(현지시간) SNS에 우즈와 해먹에 함께 누워있는 사진을 올리며 "사랑한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에 AFP통신은 "버네사가 우즈를 공개 지지한 것"이라며 "두 사람은 교제 사실을 공개할 때도 SNS를 활용했다"고 전했다.

폭스뉴스는 "버네사는 충격적인 사건 이후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다. 해당 사진은 지난해 우즈가 교제 사실을 공개할 때 사용했던 것"이라고 했다.

우즈는 지난달 말 플로리다주 자택 인근에서 차량이 전복되는 교통사고를 낸 뒤 음주·약물 운전 혐의로 체포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났다.

이후 그는 무죄를 주장하며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우즈는 지난해 3월 버네사와 교제 사실을 공개했다.

모델 출신인 버네사는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2005년 결혼해 5명의 자녀를 낳고 2018년 이혼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이 알려지자 "나는 타이거, 버네사를 모두 좋아한다. 두 사람이 행복하길 바란다"는 입장을 SNS를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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