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고유가 피해 지원금 지자체 부담' 주장에 "재정 부담 명백히 줄어"
등록: 2026.04.05 오후 14:32
수정: 2026.04.05 오후 14:55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고유가 피해 지원금으로 지자체 재정 부담이 발생한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변정현 기자, 이 대통령이 SNS에서 어떤 지적을 한 겁니까?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전 SNS에 고유가 피해 지원금의 지방비 분담금이 1조 3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추산됐다는 내용의 기사를 공유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추경에서 지방정부 재정 여력 보강을 위해 지방정부에 주는 돈은 9.7조원이고, 지원금 사업에 드는 지방정부 부담금은 1.3조"라고 반박했습니다.
지방정부 재정여력은 8.4조 늘어난다는 겁니다.
이 대통령은 "지방 재정 부담이 명백히 줄었다"며 "이건 초보 산수"라고 지적했습니다.
[앵커]
여야 당대표는 오늘 어떤 메시지를 냈습니까?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부활절을 맞아 광주 5.18 기념성당 미사에 참석했습니다.
정 대표는 미사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때만 되면 광주에 나타나서 5.18 정신을 운운하는 국민의힘은 개헌 공동 발의안에 빠져 있다"며 국민의힘을 향해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에 찬성하는지 반대하는지 입장을 밝히기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한 언론사 유튜브에 출연해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의 보궐선거 출마를 간접 요청했습니다.
4년 전 대전시장 선거에 도전했다가 컷오프된 뒤 보궐선거 출마 권유를 받았던 경험까지 언급하며 "당의 부름을 받고 당선돼 지금 이 자리까지 오게 됐다"고도 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시민 경선을 통해 대구시민의 선택을 받겠다"며 무소속 출마를 시사한 뒤 아직 별다른 입장 변화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정치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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