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전체
정원오 "김재섭 '칸쿤 출장' 선거방해 범죄 행위…법적 심판 준비 중"
등록: 2026.04.06 오전 10:16
수정: 2026.04.06 오전 10:19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은 '멕시코 칸쿤 여성 공무원 동행' 의혹을 제기한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을 향해 "법적으로 심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려고 진행 중에 있다"고 했다.
정 전 구청장은 6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선거방해 행위고 사실 범죄 행위"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11명이 같이 (출장에) 갔고 다 설명이 됐음에도 마치 둘이 간 것처럼 연상되게끔 얘기한 것도 그렇고, 나중에는 또 번복하지 않았나. 심각한 문제이고 법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저희는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또 당사자로 지목된 해당 공무원에 대해 "굉장히 유능하고 성과를 많이 냈는데 지금 굉장히 힘들어하고 있다"라며 "SNS나 인터넷상에서 신상 털기라는 게 돼 힘든 부분이 있어 저도 마음이 안타깝다"고 했다.
그는 "자료 같은 게 다 공개돼 있는데 둘이 간 것처럼 딱 찍어 얘기한 것 자체가 명백한 의도가 있는 공격으로 생각한다"라며 "첫 기안 때부터 실수로 잘못돼 있었고 그 이후로 소위 말해 복붙(복사·붙여넣기) 하듯 올라갔다고 한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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