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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곳에서 받아요' 학생건강검진 시범사업…내년 본사업

  • 등록: 2026.04.06 오전 10:18

  • 수정: 2026.04.06 오전 10:20

국민건강보험공단은 6일 세종시와 강원 원주시·횡성군 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제도개선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총괄하는 현행 학생건강검진은 학교장이 지정하는 기관에서만 실시하도록 해 일부 학교는 접근성 문제 등으로 검진 기관 선정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또 공단이 관리하는 다른 국가검진 결과와 달리 학생 건강검진 결과는 학교장이 출력물로 관리하도록 해 건강관리 통합정보시스템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한계가 있었다.
정부는 시범사업에서 학생들이 사업 실시 지역 내 기관에 자유롭게 방문해 검진받을 수 있도록 하고 의사가 학생 흡연이나 음주에 대한 교육·상담을 하도록 하는 항목도 추가했다.
이번 대상은 세종시·원주시·횡성군 소재 초·중·고[전체 230개교] 학생 약 6만5000명으로, 검진 결과는 공단 누리집과 모바일 앱[건강보험25시] 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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