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김정철 "응답하라, 정원오…칸쿤 활동 내역 공개해야"
등록: 2026.04.06 오후 12:01
수정: 2026.04.06 오후 12:08
개혁신당 김정철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6일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를 향해 "서울시장이 되겠다는 사람에게, 구청장 시절 쓴 세금의 행방을 묻고자 한다"며 의혹 검증을 요구했다.
김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에 "이것은 공격이 아닌 시민의 권리다. 응답하라, 정원오"라며 이 같이 말했다.
김 후보는 먼저 "멕시코 칸쿤에서의 2박 3일의 구체적 활동 내역과 증빙을 공개하라"며 "같은 포럼에 참가한 송파구의회 배신정 의원은 멕시코시티와 메리다 일정을 마치고 곧장 귀국했는데, 정원오 전 구청장은 칸쿤에서 2박 3일을 더 머물렀다"고 지적했다.
이어 "결과보고서에 남은 것은 회의 하나로 구체적 활동 내역도, 증빙 자료도 없다"며 "아직도 정원오 후보는 소명한게 없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또 "가급 임기제 공무원 채용 과정의 공고문, 지원자 수, 선발 기준을 공개하라"며 "시민활동가를 영입하고, 승진시키고, 구정연구기획단장까지 올린 그 인사가 공개경쟁이었는지, 절차가 투명했는지, 공고는 있었는지, 있었다면 내용은 실제 채용과 일치했는지, 시민은 아직 답을 듣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미 내정 후 아무도 지원하지 못하게 공고를 한것이라면, 그것이 공개채용인가"라며 "그리고 해외출장을 동행했던 그 공무원은 가급의 자격을 갖춘 것이 맞는 지, 채용 당시 직장내괴롭힘 가해자였던 사실은 몰랐던 거냐"고 비판했다.
김 후보는 이어 "5년간 541억 원 수의계약의 업체 선정의 구체적 근거와 유찰 경위를 공개하라"며 "당당하다면 가릴 이유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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