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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공천헌금' 강선우·김경 1심 재판 오는 29일 시작

  • 등록: 2026.04.06 오후 15:01

  • 수정: 2026.04.06 오후 15:03

강선우 의원과 김경 전 서울시의원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강선우 의원과 김경 전 서울시의원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시의원 공천 대가로 1억 원을 주고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무소속 강선우 의원과 김경 전 서울시의원의 1심 재판이 이달 말 시작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은 6일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사건의 첫 공판을 오는 29일 오전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일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은 직접 법정에 출석할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의 만남을 주선한 강 의원의 전 보좌관 남모씨도 함께 재판받는다.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은 2022년 1월 용산구의 한 호텔에서 만나 공천 대가로 1억 원이 담긴 쇼핑백을 주고받은 혐의로 지난달 27일 구속기소됐다.

김 전 시의원은 이후 강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강서구에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원 후보로 단수 공천돼 당선됐다.

법원은 지난달 증거인멸 우려를 이유로 두 사람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강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이 또한 받아들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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