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전체
민주 송순호·국힘 강기윤, 창원시장 후보 확정…혁신당·무소속 4파전
등록: 2026.04.06 오후 15:48
수정: 2026.04.06 오후 15:55
인구 100만 특례시 경남 창원시장에 도전하는 여당 후보가 송순호(56) 전 경남도장 위원장으로 확정됐다.
민주당은 지난 4~5일 당내 4자 경선을 거쳐 과반을 득표한 송 후보를 6일 확정해 발표했다.
송 후보는 재선 창원시의원, 경남도의원, 민주당 최고위원 등을 지냈다.
송 후보가 창원시장 주자로 나선 것은 처음이다.
송 후보 측은 오랜 기간 표류한 창원시의 주요 난제들에 대한 국민의힘의 책임론을 꺼낼 것으로 보인다.
송 후보에 맞서는 국힘 후보는 강기윤(66) 전 한국남동발전 사장이다.
19·21대 재선 국회의원(창원 성산) 출신으로, 강 후보 역시 창원시장에 도전하는 건 처음이다.
강 후보 측은 지난 2일 중앙당으로부터 후보 확정 결정 통보를 받았다.
조국혁신당에서도 이번 선거에 후보를 낸다.
심규탁(53) 경남도당 사무처장은 7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알릴 예정이다.
이현규(71) 예비후보는 국힘 소속이었다가 경선 배제에 반발해 무소속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로써 일단 창원시장 선거 구도는 4파전으로 짜였다.
다만 창원시장 선거는 민주당과 혁신당이, 국힘과 이 예비후보의 단일화 등으로 2파전 구도로 좁혀질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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