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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드론 전담부서 신설…사거리 2천~6천㎞ 미사일 추진

  • 등록: 2026.04.06 오후 19:44

드론(무인기)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일본 정부가 육상자위대에 무인기 전담부서를 신설한다고 요미우리신문이 6일 보도했다.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방위성은 이달 중 드론 등 무인 자산 전담부서를 육상자위대 내에 새로 만들 예정이다.

신설 부서는 10여 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드론을 주력으로 하는 '무인화 부대'와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해 작업 자동화를 추진하는 '인력절감 부대' 창설 준비 등을 담당한다.

현재 무인 자산 중에서는 항공기가 대부분인데, 방위성은 유인 전차·장갑차와 함께 전투에 참여하는 무인 차량도 마련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방위성과 자위대는 장거리 공격이 가능한 드론 도입 검토에도 들어갔다.

적 기지 공격이 가능한 장사정 미사일의 경우에도 사거리가 2천~6천㎞짜리를 단기간에 개발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은 개발 착수 시점에서 3년 이내에 1차로 장비를 개발하고 7년 이내에 완성형 미사일을 만드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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