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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李 대통령 '무인기 유감'에 "솔직하고 대범하다 평가"

  • 등록: 2026.04.06 오후 21:35

  • 수정: 2026.04.06 오후 21:41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장은 6일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우리 국가수반은 솔직하고 대범한 사람의 자세를 보여준 것이라고 평했다"고 말했다.

북한의 '국가수반'인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이 대통령의 '무인기 침투 사건'에 대한 유감 표명에 긍정적으로 화답한 것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의 동생인 김 부장은 이날 저녁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부장은 "대통령이 직접 유감의 뜻을 표하고 재발방지조치를 언급한 것은 대단히 다행스럽고 스스로를 위한 현명한 처사라고 우리 정부는 평가한다"고 말했다.

김 부장은 다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무모한 일체의 도발행위를 중지하며 그 어떤 접촉시도도 단념해야 할 것"이라며 대화에는 선을 그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대북 무인기 침투 사건'과 관련해 북측에 유감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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