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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태, 與 윤심원 중징계 처분에 "뚜벅뚜벅 담대하게"

  • 등록: 2026.04.07 오전 10:39

  • 수정: 2026.04.07 오전 10:41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장경태 무소속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에 해당하는 징계 처분을 받자 "뚜벅뚜벅 담대하게 걸어가겠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민주당 윤리심판원의 중징계 결정이 발표되고 3시간 뒤인 6일 저녁 자신의 SNS에 "나쁜 마음으로 남 탓하며 좁게 극복하는 것보다 좋은 마음으로 더 넓게 큰 사람이 되기로 결심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자신의 혐의에 대한 사과나 반성은 없었다.

장 의원은 "몇 차례 큰일을 거치며 자부심이 생기기도 했지만, 포장지만 커지는 건 아닌가 내심 걱정도 됐었다"며 "그저 빠르게 달리느라 바빴고 작은 소리를 놓쳤다"고도 했다.

앞서 장 의원은 2024년 10월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여성 보좌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피소됐다.

이후 피해자 신원을 공개하는 등 성폭력처벌법을 위반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달 27일 장 의원 사건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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