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전체
野 권영진 "대구시장 최종 후보, 주호영·이진숙에 결선 투표 제안해야"
등록: 2026.04.08 오전 10:13
수정: 2026.04.08 오전 10:14
대구시장을 지낸 국민의힘 권영진 의원이 7일 "6인 경선을 통해 선출된 후보가 주호영·이진숙 후보와 결선 투표를 해야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했다.
권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그동안 국민의힘에 대해 불만이 있어도 대안이 없어 '미워도 다시 한 번'으로 돌아왔는데, 지금 대구 민심은 제가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민심"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경선 후보) 6명 중에 한 사람이 되고, '이진숙 다른 국회의원 공천 줘서 하든지 주저앉히고 주호영은 제풀에 그냥 주저앉을거다' 이렇게 가면 이길 수 있냐, 못 이긴다"고 했다.
대안을 묻는 진행자의 질문에 권 의원은 "여섯 명 중 당선되는 후보가 '나 기득권 버릴테니까 이진숙, 주호영 들어와라. 파이널 한 번 하자' 이런 자세로 덤벼야 이길 수 있는 선거로 갈 수 있다"며 "제가 그렇게 한 번 권하고 만들어 볼 생각"이라고 했다.
권 의원은 "주 의원이 8일 기자회견에서 정상적인 경선을 요구할 것 같다"며 탈당 후 무소속 출마 가능성도 여전히 남아있다고 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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