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필드골로 부활을 알린 손흥민(LAFC)의 세리머니가 화제다.
LAFC는 8일 크루스 아술(멕시코)과의 2026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 챔피언습 8강 1차전 홈 경기에서 3-0으로 완승을 거두며 준결승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4-2-31 전술의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나선 손흥민은 전반 31분 첫 번째 슈팅을 득점으로 연결했다.
시즌 2호골이자 올 시즌 첫 필드골이다. 손흥민은 득점 직후 카메라를 향해 오른손으로 사람들의 떠드는 입 모양을 표현한 뒤 입으로는 무언가를 읊조렸다. 그리고 어퍼컷을 날리는 세리머니를 펼쳤다.
최근 부진했던 자신의 경기력을 비판하는 사람들을 향해 통쾌하게 응수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실제로 지난 3월 A매치 기간 경기력 저하를 묻는 질문에 "이러다가 제가 소속팀에서 잘하면 어떤 마음이 드실지 모르겠다"며 아쉬운 감정을 토로하기도 했다.
A매치 직후 손흥민은 리그 경기에서 도움 4개를 몰아친데 이어, 필드골까지 터트리며 부활의 기지개를 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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