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전체
윤희숙 "오세훈으로 보수 혁신·재건 할 수 없어…거대 노조에 고개 숙여"
등록: 2026.04.08 오후 16:53
수정: 2026.04.08 오후 16:55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이 8일 "오세훈 후보로는 보수의 혁신도, 보수의 재건도 할 수 없다"고 직격했다.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윤 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락가락 우왕좌왕 오세훈 후보는 이미 거대 노조에게 고개 숙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전 의원은 "서울시 공공기관들은 시민의 세금을 빼먹는 등골브레이커로 전락했다"며 "무엇을 어떻게 바꿔야 할지 의지도 없고 관심도 없는 서울시의 방치행정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무노동 무임금 원칙부터 바로 세우겠다"며 "서울시 산하기관을 노조와 임원의 철밥통이 아니라, 시민을 위한 공공기관으로 똑바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의 개혁은 민주당 시장이 절대 할 수 없는 일"이라며 "현역 시장인 오세훈 후보 역시 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윤 전 의원은 "겉만 꾸며댔던 10년 동안 서울시정의 대들보가 썩어가고 있었다"며 "이런 분이 서울시장 한 번 더 한다고 무엇을 고칠 수 있겠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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