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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유턴 차로에서 '우두커니'…30대 음주운전자, 적발되자 순찰차 들이받기도

  • 등록: 2026.04.08 오후 17:46

  • 수정: 2026.04.09 오전 08:35

▲영상설명: 음주상태의 남성이 순찰차를 들이받는 모습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유턴 차로에 차량을 세워둔 남성이 경찰에 적발됐다.

8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일 새벽 3시 30분쯤 "도로 한가운데 차량이 서 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출동해 30대 남성 음주운전자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해당 차량은 새벽 3시쯤부터 30분 가량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대로 유턴차로에 우두커니 서 있다가 신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남성에게 하차를 요구했으나 남성은 경찰의 하차 지시에 불응한 채 자신의 차량 앞에 도주로를 차단하기 위해 서 있던 순찰차를 들이받기도 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조사 결과 남성은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남성을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수사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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