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전체

與 김영진, 조국 출마지 놓고 "부산·울산은 아니다"

  • 등록: 2026.04.09 오전 10:31

  • 수정: 2026.04.09 오전 10:33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9일 조국혁신당과의 6·3 지방선거 연대를 위해 조국 대표 출마 지역에서 후보 단일화 등 교통정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개인적 생각은 연대와 통합 취지에도 맞고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해 민주당의 부분적 양보가 필요하다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국 대표 국회의원 재·보선 출마 지역에서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단일 후보로 간다는 것이냐'는 사회자 질문에, 김 의원은 "여러 가지 검토하는 것 중 하나일 수 있다"고 답했다.

조 대표가 어디에 출마할 지에 대해선 "조 대표가 어제 기자 간담회에서 '누구나 이기는 지역에 나가지 않겠다' 등 이야기 했으니 호남은 아닐 것"이라고 했다. 현재 호남에선 전북 군산·김제·부안갑 재보선이 확정돼 있다.

김 의원은 이어 "부산 북구갑에 하정우 청와대 AI 수석 등 부·울·경에는 '시대교체를 상징하는 젊은 후보들을 내세운다'는 컨셉트를 잡고 있다"며 부산과 울산에선 민주당 후보를 출마시키겠다고 말했다.

울산 남구갑에 전은수 청와대 대변인 출마가 유력한 지에 대해서는 "그렇지 않다. 아직 결정된 바 없다"며 "새로운 인물도 같이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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