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10일 이스라엘 방위군(IDF) 일부 병사가 팔레스타인 아동을 학대한 뒤 지붕에서 떨어뜨렸다는 내용의 영상을 공유하며 “우리가 문제 삼는 위안부 강제, 유태인 학살이나 전시 살해는 다를 바가 없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엑스(X·옛 트위터)에 ‘Jvnior’계정이 올린 영상을 공유하며 이렇게 밝혔다.
‘Jvnior’는 가자지구의 현장 상황을 전달하며 국제적 관심을 촉구하는 팔레스타인 출신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15만2000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이 대통령이 공유한 게시물에 따르면 Jvnior는 “IDF군인들이 팔레스타인 아동을 고문한 뒤 지붕에서 떨어뜨리고 있다. 그들은 자신들을 ‘가장 도덕적인 군대’라고 부른다”고 했다.
이에 대해 이 대통령은 “이게 사실인지, 사실이라면 어떤 조치가 있었는지 알아봐야겠다”고 했다.
다만 해당 영상은 이번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전쟁 발발 이전인 2024년 9월에 찍힌 영상이라는 주장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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