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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군 교육체계 하나로 묶어야"…사관학교 통합 정책토론회

  • 등록: 2026.04.10 오후 17:18

한국국방연구원(KIDA)은 10일 각 군 사관학교 생도·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관학교 통합 추진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발제자로 나선 전문가들은 인공지능(AI)과 드론, 사이버, 우주 등 첨단과학기술 분야의 교육을 통합하고, 관련 시설과 장비에 투자를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인력·예산·시설 등 교육자원을 결집하고, 사관학교를 통합해 각 군으로 분산된 교육체계를 하나로 묶는 방안을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김미희 KIDA 선임연구원은 "미래 전장을 주도할 융합형 장교를 양성해야 한다"며 "효율성과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전략적 접근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지난 7일 육·해·공군 3개 사관학교를 통합해 사관생도를 선발하고, 1·2학년엔 공통 교육을, 3·4학년에는 군을 선택하는 구상을 내놨다.

사관학교 통합은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자 국정과제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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